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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M편한 놀이터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새진=칠곡군) |
[일요주간=최부건 기자] 칠곡군이 롯데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호국평화기념관 내 유아체험관에 ‘mom 편한 놀이터’를 조성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4일 체결됐으며, 가족 단위 관람객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 마련을 목표로 한다.
mom 편한 놀이터 조성사업은 아동의 놀 권리 증진과 보장을 위한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이다. 롯데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이 사업은, 지역사회와 기업, 공공기관의 협력을 통해 아동 친화적 공간을 구현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협약에서 롯데그룹은 사업비를 지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설계와 시공을 포함한 사업관리 전반을 담당한다. 칠곡군은 놀이터 부지 제공과 사후관리 역할을 맡으며, 지역사회 참여를 통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놀이환경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은 2026년 2월 개관을 목표로 진행되며, 호국평화기념관을 찾는 가족들에게 새로운 체험형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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