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연돈 김응서 대표 홍보대사 위촉 ...상주 농특산물·관광 홍보 기대

최부건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8 09: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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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돈 대표 ‘김응서’, 상주쌀 ‘미소진품’ 알리기에 동참
▲ 상주시, 돈가스 전문 브랜드 ‘연돈’의 김응서 대표 상주 홍보대사 위촉((사진=상주시)

 

[일요주간=최부건 기자] 상주시가 국내 대표 돈가스 브랜드 연돈의 김응서 대표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지역 브랜드 강화에 나섰다. 지난 10월 27일 시청 시민의 방에서 진행된 위촉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김 대표를 축하했다.

상주시 출신인 김응서 대표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돈가스 장인’으로 극찬받으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현재도 매일 수백 명의 손님이 찾는 연돈을 운영하며 견고한 팬층을 유지하고 있다. 그의 성공 비결에는 ‘좋은 재료 철학’이 자리한다. 

 

특히 올해는 상주쌀 ‘미소진품’을 연간 20톤 이상 공급받아 최상의 밥맛을 선사하며, 고객들에게 건강하고 깊은 맛을 전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상주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역할도 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김응서 대표의 성실함과 장인정신은 상주의 정체성과 맞닿아 있다”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김 대표의 진정성과 영향력이 상주 농특산물과 관광자원 홍보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위촉을 계기로 김 대표의 브랜드 영향력과 상주시의 지역 자원이 결합하며, 상주 농특산물과 관광 산업의 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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