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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복의 현장청론] 기후 변화·위기·재앙과 그 대안은?
전경복 편집위원 2024.10.21
[일요주간 = 전경복 편집위원] 자연과 인간과의 숙명적 관계-인간은 자연의 크고 작은 시련과 어김없이 마주친다, 인간은 그 시련에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고 희망을 실현해왔다. 인간은 자연의 위력에 순응하거나 적응하거나 극복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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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IN] 선전 선동에 발목 잡힌 개혁
최철원 논설위원 2024.10.11
[일요주간 = 최철원 논설위원] 국민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으로 그동안 축이 기울었던 국가를 바로 세운다는 것만으로도 기대와 희망에 부풀어 있었다. 그런데 요즘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면 '회의감'부터 드는 건 나만이 아닌 많은 국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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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업적 뒤 세종대왕의 고통 [허준혁한방]
허준혁 칼럼니스트 2024.10.10
[일요주간 = 허준혁 칼럼니스트] 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로 꼽히는 세종대왕... 찬란한 세종의 업적 뒤에는 세상에 알려진 이상으로 심각한 시각장애를 갖고 있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그리 많지 않다. 선천적인 장애는 아니고 재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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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와 '기후물병' [허준혁한방]
허준혁 칼럼니스트 2024.10.08
[일요주간 = 허준혁 칼럼니스트]대한민국은 커피공화국이다. 2023년 한국인이 1년 동안 마신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 소비량 152잔보다 3배 가까이 많다. 세계 1위 프랑스 551.4잔에 이어 두 번째이며 미국의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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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나신 날' 제정을 맞아 '생가복원', '한국어의 날'을 제안함 [허준혁한방]
허준혁 칼럼니스트 2024.10.02
[일요주간 = 허준혁 칼럼니스트]내년부터 5월 15일 스승의 날에 ‘세종대왕 나신 날’이 새로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다고 한다. 늦었지만 참으로 반가운 일이다.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은 이미 지난 1967년 문교부령에 의해 ‘충무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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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복의 현장청론] 국가의 멸렬(滅裂)을 획책하지 마라!
전경복 편집위원 2024.09.30
[일요주간 = 전경복 편집위원] 국제사회에서 완전한 한 국가로서 인정되려면 4대 요소 “국민, 영토, 주권, 정부” 가 구성되어야 한다. 우리는 이것을 침탈(侵奪)당했고 씻을 수 없는 통탄, 통한의 역사적 수모와 수치를 겪었다. 솔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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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IN] 맹탕 만찬과 국민 시선
최철원 논설위원 2024.09.27
[일요주간 = 최철원 논설위원] 24일 이뤄진 대통령과 여당 대표 국민의힘 지도부의 만찬을 두고 친윤계와 친한계가 서로 다른 평가를 내며 식사 모임 후 파열음에 국민은 허탈하다.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로 내려앉은 지금, 각종 민생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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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와 울 엄마, 추석과 감나무 [허준혁한방]
허준혁 칼럼니스트 2024.09.20
[일요주간 = 허준혁 칼럼니스트] "생각이 난다/홍시가 열리면/울 엄마가/생각이 난다/(중략)/눈이 오면 눈 맞을 세라/비가 오면 비 젖을 세라/험한 세상 넘어질 세라/사랑 때문에 울먹일 세라/(후략)" - 홍시(울 엄마)/나훈아​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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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와 김치의 '멸종위기' [허준혁한방]
허준혁 칼럼니스트 2024.09.15
[일요주간 = 허준혁 칼럼니스트] 한국인을 고문하는 5가지 방법이 있다고 한다. 인터넷 속도 느리게 하기, 엘리베이터 닫힘버튼 못 누르게 하기, 화장실갈 때 휴대폰 뺏기, 요거트 주고 뚜껑 못 핥게 하기, 마지막으로 가장 고통스러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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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IN] 거대담론이 사라진 자리에 미시담론이 판친다
최철원 논설위원 2024.09.13
[일요주간 = 최철원 논설위원] 세상이 너무 어지럽다. 연일 싸우는 모습이 언론의 머리기사를 장식하니 신문이나 TV 보기가 무섭다. 언제 끝이 날지 기약 없이 죽기 살기로 싸우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전쟁을 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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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지난 표준어정책 "사투리를 살리자" [허준혁한방]
허준혁 칼럼니스트 2024.08.20
[일요주간 = 허준혁 칼럼니스트] 쭈꾸미, 꼼장어, 깡총깡총, 오돌뼈, 어줍잖다의 공통점은? 비표준어, 즉 '틀린' 말이다. 주꾸미, 곰장어, 깡충깡충, 오도독뼈, 어쭙잖다가 '정답'이다. 그렇다면 짜장면과 자장면은 어느 게 표준어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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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복의 현장청론] 이 시대! 생각의 최후 목표는?
전경복 편집위원 2024.08.20
[일요주간 = 전경복 편집위원] 누가 참다운 생각을 할 수 있는가? 교양을 겸비한 지성인이다. 그들은 누구인가? 마음이 밝고 맑은 지혜로운 사람이다. 공격하고 침략하는 언동을 경계하고 청정생활을 실행하는 사람이다.대한민국 국민이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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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IN] 정답은 없어도 명답은 찾을 수 있다
최철원 논설위원 2024.08.12
[일요주간 = 최철원 논설위원] 2024년 대한민국의 여름은 최장 열대야로 천지가 화덕 속이다. 파리 올림픽 낭보가 더위에 지친 심신을 즐겁게 했지만, 정치권의 소식은 듣는 이로 하여금 짜증 나게 한다. 지금 국회는 증오와 독선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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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가 내리면 몸은 피하되 눈까지 돌리지 마라 [허준혁한방]
허준혁 칼럼니스트 2024.08.05
[일요주간 = 허준혁 칼럼니스트] 빨-주-노-초-파-남-보... 어린 시절, 비 온 뒤 맑게 개인 하늘에 일곱 빛깔의 무지개가 나타나면 그렇게들 기뻐했다. 더욱이 쌍무지개라도 보게 되면 그 기쁨은 말 그대로 쌍으로 커졌다. 쌍무지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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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복의 현장청론]이런·저런·그런자(者)들? 정치하지 마라!
전경복 편집위원 2024.07.24
[일요주간 = 전경복 편집위원] 정치가 시시각각으로 현대생활을 지배하고 있다. 직업, 성별, 세대를 초월한다. 순리적으로 토론하지도 못한다. 오히려 회피한다. 의도적이다. 우리나라는 그러한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고 편차도 극심하다. 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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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꼽사리 끼기'와 '새끼줄 치기' [허준혁한방]
허준혁 칼럼니스트 2024.07.14
[일요주간 = 허준혁 칼럼니스트]송사리 5마리가 소풍을 갔다. 한참을 가다 보니 6마리로 늘어나 있었다. 행렬에 끼어든 녀석을 보고 말했다. "넌 뭐냐?" 그러자 끼어든 송사리가 말했다."전 꼽사리인데요."남들이 하는 일에 곁다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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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IN] 아, 견딜 수 없는 치졸함
최철원 논설위원 2024.07.12
[일요주간 = 최철원 논설위원] 나는, 모자람이 많아 스스로를 낮추어 지내며 겨우 일신의 적막을 지탱하고 있다. 더구나 현역에서 은퇴 후 대구 어느 동네 깊숙한 곳에 엎드려 지낸 지 오래니 세상사 입 벌려 말할 만한 식견이 있을 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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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복의 현장청론] 2024년! 6월을 지났는가? 지냈는가?
전경복 편집위원 2024.07.08
[일요주간 = 전경복 편집위원] 2024년! 대한민국의 6월 달력을 찰나 조차에도 유달리 응시하고 있노라면 순수한 자유인은 ‘자유’의 본질과 본령을 근본적으로 깊이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갈수록 퇴색해가는 풍속 명절, 반(反) 자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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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IN] 태산명동 서일필에 목숨 거는 정치
최철원 논설위원 2024.06.28
[일요주간 = 최철원 논설위원] 2024년, 총선을 앞둔 여당의 정치적 언어는 온갖 심판론이 선거 구호로 난무했지만, 오히려 여당이 심판을 당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 많았던 말들은 선거가 끝나자 들뜬 바람에 날려갔다. 당시 세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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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IN] 우리 사회는 지금 바르게 가고 있는가
최철원 논설위원 2024.05.31
[일요주간 = 최철원 논설위원] 자유민주주의가 제도화된 우리 시대에 태평성대는 언제이고 지금 시대에 '우리 사회는 바르게 가고 있는가?' 이 내용은 언제부터인가 내 가슴에 못으로 박혀 틈만 나면 떠오르는 물음이다. 이 물음은 종심(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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