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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한 콘크리트 ‘블루콘 윈터’ 성능 검증 시연회(사진=삼표그룹) |
[일요주간=이수근 기자]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이 자사 특수 콘크리트 제품 ‘블루콘 윈터’로 국토교통부의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하며 친환경 공정 기술과 탄소저감 효과를 공식 인정받았다.
녹색기술 인증은 탄소중립기본법에 근거해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에 부여되는 제도로, 국토교통부를 포함한 8개 부처가 엄격한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 인증을 통해 ‘블루콘 윈터’는 현장의 탄소배출을 줄이는 친환경적 공정 능력과 기술적 우수성을 검증받았다.
2018년 삼표산업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블루콘 윈터’는 동절기 내한 콘크리트로는 국내 최초 제품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신기술 제995호로 지정됐다. 영하 10도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별도의 보양이나 급열 양생 없이 표면 양생만으로 타설 48시간 이내 압축강도 5메가파스칼(MPa)을 구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공 공기 단축과 균일한 품질 확보가 가능해 현장 만족도가 높다.
삼표그룹은 지난 6월 건원그룹과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블루콘 윈터’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또한 내한 콘크리트 토털 솔루션 제공과 현장별 맞춤형 시공 지원으로 최적의 품질 확보를 지원한다.
삼표그룹 S&I센터는 친환경 소재와 공법 연구를 전담하며, 특수 콘크리트의 양생시간 단축과 탄소저감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이번 녹색기술 인증은 삼표의 특수 콘크리트가 친환경성과 기술 경쟁력을 동시에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적용 확대를 통해 경제성과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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