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순표 세스코 총회장, 동국대 로터스관 건립 위해 1억 원 기부

엄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1 14: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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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웅 총장 “동국대 도약에 큰 힘…깊은 감사 전해”
▲ 전순표 세스코 총회장이 11월5일 모교인 동국대를 방문해 발전기금 1억원을 윤재웅 총장에게 전했다. (사진=세스코 제공)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세스코 전순표 총회장이 11월 5일 동국대학교 총장 접견실에서 로터스관 건립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동국대 농학과와 대학원 작물학 전공을 졸업한 전 총회장은 이번 기부로 모교 누적 기부액 14억 원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과 교육발전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전순표 총회장은 동국대 농학과(53학번)와 일반대학원 작물학 전공(1968년)을 졸업했으며, 현재 세스코 총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로타리총재단 의장, 동국대학교 이사, 설봉장학회 초대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며 사회공헌과 교육발전에도 힘써왔다. 전 총회장은 이번 1억원 기부를 포함한 모교에 대한 누적 기부액은 14억 원에 달한다. 

 

전 총회장은 “모교가 미래 인재를 키우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불교정신을 바탕으로 더 큰 도약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전순표 총회장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헌신이 동국의 성장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로터스관 건립을 향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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