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조마면 새마을남녀협의회, 경로당 방문 말벗 봉사와 어르신 생활환경 점검 실시

최부건 기자 / 기사승인 : 2025-10-30 10: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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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마면 새마을남녀협의회, 경로당 말벗봉사 실시(사진=김천시)

 

[일요주간=최부건 기자] 김천시 조마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10월 29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며 어르신을 위한 말벗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방문을 넘어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필요시 수리를 확인하며 안부를 세심히 살피는 시간을 포함했다.

강전광 협의회장은 “마을의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꾸준히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조마면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주시는 새마을남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말벗 봉사처럼 진심을 나누는 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조마면 새마을남녀협의회, 경로당 말벗봉사 실시(사진=김천시)


조마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이번 봉사 외에도 연도변 환경 정비, 폐농약 용기 수거,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과 송편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결고리로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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