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컴투스, ‘서머너즈 워 러쉬’ 겨울 업데이트…신규 레전드 소환수·시즌 이벤트 확대

▲ 컴투스 ‘서머너즈 워 러쉬’ 겨울 시즌 맞이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이미지=컴투스)

[일요주간=하수은 기자] 컴투스는 키우기 디펜스 RPG ‘서머너즈 워 러쉬’에서 겨울 시즌을 맞아 신규 소환수 추가와 함께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및 시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빛 속성 극지여왕 ‘엘레노아’와 불 속성 마법검사 ‘아스타’ 등 레전드 등급 소환수 2종이 새롭게 합류했다. 엘레노아는 원거리형 아군의 치명 피해와 스킬 가속을 강화하는 동시에 적에게 지속 피해를 주는 ‘상사병’ 효과를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스타는 근거리형 아군의 치명타 확률을 높이고 적의 방어력을 낮추는 역할을 수행하며, ‘해피박스’ 누적 효과를 통해 아군 전투 효율을 끌어올린다.

신규 소환수 엘레노아의 서사를 중심으로 한 캠페인 방어전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노멀, 하드, 헬 등 세 가지 난이도로 구성된 총 24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다양한 재화와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념한 한정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는 1월 7일까지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대작전’에 참여해 일일 미션을 완료하면 크리스마스 상자와 이벤트 소환수 ‘산타 아스타’를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소환수는 이벤트 보상을 통해 최대 5성까지 성장시킬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 상자에서는 최근 추가된 소환수를 보다 수월하게 영입할 수 있는 ‘얼티밋 소환수 소환권’을 비롯한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특별 이벤트 보스 ‘타락한 귀공녀 칼리야’를 공략하는 보스전 이벤트도 진행된다. 하루 한 차례 참여할 수 있으며, 보스에게 입힌 피해량에 따라 이벤트 재화 ‘타락한 증표’를 획득하게 된다. 누적 획득량에 따라 돌파석과 주사위 등 성장에 필요한 핵심 재화를 받을 수 있다.

콘텐츠 전반의 볼륨도 대폭 확대됐다. 필드 스테이지는 1만8000단계까지 확장됐고, 천공섬 방어전은 30챕터, 던전은 950단계까지 추가됐다. 훈련 강화, 수호 강화, 장비 슬롯 강화 등 주요 성장 요소의 최대 단계 역시 상향 조정됐다.

‘서머너즈 워 러쉬’는 ‘서머너즈 워’ IP를 계승한 방치형 RPG로, 간편한 성장 구조에 타워 디펜스 전략 요소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게임이다. 이번 겨울 시즌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와 브랜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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