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PGS 3 개최…24개 팀 격돌 속 서킷1 챔피언 결정

하수은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2 15: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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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GS 서킷 1 마무리하는 ‘시리즈 파이널’ 대회, 첫 번째 우승팀 결정
- 4월 2일 서바이벌 스테이지, 이후 3일간 그랜드 파이널 행사 개최
▲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제 대회 ‘PGS 3’ 개막(이미지=크래프톤)

 

크래프톤이 글로벌 e스포츠 무대에서 배틀그라운드 경쟁 체제를 본격 가동한다. 서킷 구조 도입 이후 첫 시즌의 최종 승자를 가리는 핵심 대회가 막을 올린다.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3’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올해 새롭게 도입된 서킷 시스템에서 첫 번째 서킷의 마지막 경기로, 시리즈 1부터 이어진 경쟁의 종착점이다.


앞서 진행된 시리즈 1과 2에서는 3인칭 시점 도입과 지역 특화 중계, 팬 친화형 콘텐츠 강화 등 다양한 변화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경기 운영과 시청 경험이 한층 다변화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리즈 1에서는 중국의 페트리코 로드가, 시리즈 2에서는 우크라이나의 나투스 빈체레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이번 PGS 3에는 글로벌 초청팀 12개와 지역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 등 총 24개 팀이 출전한다. 누적 성적 상위 8개 팀은 그랜드 파이널에 직행하며, 나머지 16개 팀은 서바이벌 스테이지를 통해 추가 진출 팀을 가린다. 최종 16개 팀은 그랜드 파이널에서 서킷 1 챔피언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대회는 4월 2일 서바이벌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4월 3일부터 5일까지 그랜드 파이널이 이어진다. 경기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SOOP, 치지직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중계되며, 글로벌 스트리머 참여로 시청 접근성도 확대된다.


총상금은 30만 달러 규모로, 참가 팀은 상금과 함께 연말 최종 대회인 PGC 진출에 필요한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팬 참여형 이벤트와 시청자 대상 프로모션도 진행돼 대회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서킷 기반 e스포츠 운영 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글로벌 팬층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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