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서버 대상 시즌 단위 경쟁 콘텐츠 ‘길드 대격전’ 오픈, 전용 성장 시스템 ‘길드 신전’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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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투스 ‘서머너즈 워 러쉬’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이미지=컴투스) |
[일요주간=하수은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자사 방치형 디펜스 RPG ‘서머너즈 워: 러쉬’에 신규 소환수 ‘예거’와 대규모 PvP 콘텐츠 ‘길드 대격전’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소환수 ‘예거’는 ‘서머너즈 워’ IP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빛 속성 드래곤 나이트로, 전설 등급 근거리형 캐릭터다. 치명타 공격 시 근거리 아군의 강타 피해를 강화하고, 자신의 강화 효과 수치에 비례해 추가 피해를 입히는 공격형 스킬을 보유했다. 여기에 아군 전체 강타 확률을 10초간 증가시키는 전용 스킬까지 갖춰 전략적 딜러로 활용이 가능하다. ‘예거’는 11월 5일까지 진행되는 픽업 이벤트를 통해 보다 쉽게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길드 협동 콘텐츠 ‘길드 대격전’도 포함됐다. 4주 동안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시즌형 길드 전투로, 전 세계 서버의 길드가 참여해 실력을 겨룬다. 모든 길드원이 참여하며, 종료 시점 점수가 높은 길드가 승리한다. 시즌 순위와 라운드 결과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보상으로 지급되는 ‘여신의 증표’는 길드 전용 성장 시스템 ‘길드 신전’에서 사용 가능하며, 증표를 모아 ‘기도하기’를 진행하면 공격력·방어력·체력 등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 모든 능력치가 최고 단계에 도달하면 신전 자체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킬 수 있다.
이와 함께 최고 등급 장비 ‘불멸’ 등급을 신규 추가하고, 여러 성장 콘텐츠를 확장했다. 마법구 레벨은 30에서 33으로, 필드 보스 스테이지는 14,400단계에서 14,800단계로, 천공섬 방어전은 챕터 26까지 상향됐다. 일일 던전은 각 750단계까지, 훈련 강화는 95단계까지 확장됐으며, 덱 슬롯은 18개, 소환수 최대 레벨은 80까지 증가했다.
‘서머너즈 워: 러쉬’는 기존 ‘서머너즈 워’ IP를 계승한 방치형 RPG로, 간편한 성장과 타워 디펜스 전략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조를 통해 독창적인 재미를 제공한다. 출시 이후 국내 양대 앱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고, 일본·프랑스·독일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신규 소환수 및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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