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컴투스, 제2회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 개최…총 4천만 원 상금과 멘토링 지원

▲ 제2회 컴투스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 웹포스터(이미=컴투스)

[일요주간=하수은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제2회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 접수를 시작하며 차세대 게임 인재 발굴에 나섰다. 컴투스는 게임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며, 모바일과 PC 플랫폼 기반 창작 게임을 오는 12월 31일 자정까지 접수한다. 만 14세 이상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개인 또는 최대 10인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이미 정식 출시되었거나 다른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은 출품이 제한된다.

총 상금 규모는 4천만 원으로, 대상 1팀에는 2천만 원, 최우수상 1팀에는 1천만 원, 우수상 2팀에는 각 5백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자에게는 컴투스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부여, 게임 플랫폼 하이브(Hive) 무상 제공, 현직자의 멘토링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자는 공모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신청서와 게임 기획서, 작품의 특징과 개성을 담은 5분 내외 영상 파일을 제출해야 한다. 1차 심사에서는 제출된 자료를 바탕으로 합격자를 선정하며, 2차 심사에서는 프로토타입 빌드 제출과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

컴투스는 이번 공모전을 포함해 창업 동아리 후원, 게임 분야 인턴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게임 인재 육성과 창업 지원에 힘쓰고 있다. 벤처 창업 경험이 있는 송병준 의장은 현재 벤처기업협회 회장을 맡아 창업가들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 방법은 제2회 컴투스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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