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KB스타뱅킹 해외결제 서비스’ 필리핀까지 확대…QR코드 결제 지원

김완재 기자 / 기사승인 : 2025-09-30 11:20:57
  • -
  • +
  • 인쇄
- 지난 29일부터 필리핀 내 1,000만여 개 이상의 가맹점에서 QR 결제 가능
- 서비스 확대 기념, 오는 11월 2일까지 캐시백 이벤트 진행
▲ KB국민은행 ‘KB스타뱅킹 해외결제 서비스’ 필리핀 지역까지 확대(이미지=KB국민은행)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KB스타뱅킹 해외결제 서비스’를 필리핀 지역까지 확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들은 필리핀 내 1,000만여 개 이상의 가맹점에서 QR코드를 활용한 간편 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B스타뱅킹 해외결제 서비스’는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사(GLN, Global Loyalty Network)와 제휴해 제공되며, 태국, 일본, 대만, 라오스, 괌, 사이판, 하와이 등 기존 11개 국가와 지역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한 현지 결제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QR결제 플랫폼 최초로 외화포인트를 활용해 환율우대 100% 혜택을 제공한다. 외화포인트는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환전할 수 있으며, 해외 결제 시 자동으로 현지 통화에서 차감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환율 우대 혜택과 수수료 절감 효과를 동시에 누리며 보다 합리적인 결제를 경험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오는 11월 2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필리핀에서 ‘KB스타뱅킹 해외결제 서비스’를 이용한 첫 결제 금액의 10%(최대 3만 원)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해외결제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상주시, KB국민은행과 ‘소상공인 희망드림 특례보증’ 협약 체결…금융지원 확대2025.09.17
KB국민은행, ‘KB 조이올팍 페스티벌’ 개막…올림픽공원 첫날 공연 1만 관객 열광2025.09.22
KB국민은행, ‘조이올팍 페스티벌’ 성료… 2만 관객 모인 ‘별들의 축제’2025.09.23
"유명 셰프·바리스타가 직접 찾아간다"...KB국민은행,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사업장 진단 강화2025.09.24
KB국민은행, ‘KB Star FX’서 개인 고객 대상 환율 우대·친구 초대 이벤트 진행2025.09.24
KB국민은행,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남방국 투자·진출 지원 설명회 연다2025.09.25
KB국민은행, 개인형 IRP 50조 달성 기념 이벤트 실시···신규·기존 고객 참여 가능2025.09.26
KB국민은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생산적 금융·글로벌 경쟁력 강화 MOU 체결2025.09.29
KB국민은행, 제77주년 국군의 날 맞아 임직원·가족과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봉사활동 실시2025.09.29
KB국민은행, 추석 연휴 안전한 해외여행 지원…환전 이벤트로 여행자보험 선착순 제공2025.09.30
KB국민은행, ‘KB스타뱅킹 해외결제 서비스’ 필리핀까지 확대…QR코드 결제 지원2025.09.30
"장애 가정에 금융 안전망 제공"...KB국민은행, 포용금융 강화 나서2025.10.02
KB국민은행, 보건복지부·육아정책연구소와 출산 초기 가정 양육지원 MOU 체결2025.10.10
KB국민은행, 신용회복위원회와 ‘KB희망금융센터’ 설립 협약…취약계층 재기 지원 강화2025.10.14
KB국민은행, 저소득 출산 가정에 '우리아이 첫 선물' 전달…따뜻한 나눔 실천2025.10.15
KB국민은행, K-콘텐츠기업 금융지원 협약 체결...생산적 금융으로 성장 기반 마련2025.10.16

오늘의 이슈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