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설 앞두고 280개사 대금 조기 지급…상생·ESG 경영 강화

엄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1 10: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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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0여개 파트너사 대상 100억원 규모…재정 부담 지원
▲ 현대엘리베이터, 설연휴 전 파트너사 대금 조기 지급(사진=현대엘리베이터)

 

[일요주간=엄지영 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에 나섰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설치·유지보수 업체와 부품 공급사를 포함한 약 280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기존 월말 지급 일정에서 10일 이상 앞당겨, 연휴 이전까지 순차적으로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명절을 앞두고 상여금 지급, 원자재 대금 결제 등으로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협력사의 현실을 고려한 선제적 대응이다. 일시적인 유동성 부담을 완화해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현대엘리베이터의 대금 조기 지급은 일회성 조치가 아니다. 매년 설과 추석 등 장기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운용 애로가 예상될 경우 지급 일정을 앞당기는 상생 관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 회사는 2013년부터 ‘동반성장 컨벤션’을 개최하며 협력사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왔다. 운영 및 연구개발 자금 대여, 채용 공고 게시판 운영, 임직원 복리후생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간 격차 해소와 동반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ESG 경영이 산업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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