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밀·통밀 활용 식사빵 2종…당류↓, 단백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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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립, 프로젝트H 신제품 3종 출시…건강 라인업 강화(사진=SPC) |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SPC삼립의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 ‘프로젝트:H(Project:H)’가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은 신제품 4종을 출시하며 웰니스 식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신제품은 ‘헬시플레저(Health+Pleasure)’ 트렌드에 맞춰, 일상 속에서 균형 잡힌 식생활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당은 낮추고 맛의 만족도는 높였다.
식사빵은 메밀과 통밀을 활용한 2종으로 구성됐다. 메밀 특유의 은은한 풍미가 살아 있는 ‘고단백저당메밀식빵’은 일반 식빵 대비 당류를 57% 줄이고 단백질을 47% 높였으며, 오트밀 토핑이 고소함을 더한 ‘고단백저당통밀식빵’은 당류를 61% 낮추고 단백질을 45% 강화했다.
스프레드 제품으로는 ‘저당블루베리잼’과 ‘프로틴초코피넛버터’가 눈길을 끈다. 저당블루베리잼은 무가당 콩포트 브랜드 ‘쎄콩데(Secondaire)’와 협업해 블루베리와 블랙베리의 새콤달콤한 맛을 살렸으며, 알룰로스를 사용해 당 섭취 부담을 줄였다. 프로틴초코피넛버터는 초콜릿 본연의 깊은 맛은 유지하면서 당 함량을 낮추고, 아르헨티나산 하이올레익 땅콩을 세 번 로스팅해 고소함을 더했다. 다양한 베이커리와 함께 즐기기 좋은 제품이다.
신제품은 대형마트와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SPC삼립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프로젝트:H’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며 웰니스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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