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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바게뜨, ‘202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사진=SPC) |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SPC 파리바게뜨가 오는 27일부터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K-베이커리의 매력을 선보인다. 아시아·태평양 21개 회원국 정상과 정부 대표단, 경제계 주요 인사, 취재진이 모이는 이번 회의에서 파리바게뜨는 한국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다양한 제품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CSOM(최종고위관리회의)과 AMM(외교통상장관회의)에서는 한국 전래동화 호랑이와 곶감 스토리를 담은 ‘파바 곶감 파운드’, 구움과자 티그레 위에 약과를 올린 ‘파바 약과 티그레’, 버터 쿠키 사이에 조청 카라멜과 통들깨, 마카다미아를 넣고 겉면에 한국 전통 문양과 ‘안녕’ 메시지를 담은 ‘안녕샌드’, 고단백 서리태를 사용하고 특허 발효 기술로 깊은 풍미를 더한 ‘파란라벨 고단백 서리태 카스테라’ 등 다양한 제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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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바게뜨, ‘202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이미지=SPC) |
정상회의 기간 동안 국제미디어센터에서는 카페테리아를 운영해 베이커리, 샌드위치, 음료 등 최상의 식음료 서비스를 전 세계 기자단에게 제공한다. 파리바게뜨는 2010년 서울 G20 정상회의와 2018~2019년 남북·북미 정상회담에서도 미디어센터 카페테리아 운영 경험을 쌓아온 바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세계 각국 정상과 글로벌 리더들이 모이는 중요한 행사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제품과 서비스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회의 성공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를 통해 파리바게뜨는 K-베이커리의 우수성과 한국의 전통 문화를 글로벌 무대에서 널리 알리며, 국가적 행사 지원과 브랜드 가치를 동시에 높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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