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컬리푸드페스타 2025’ 첫 참여…차세대 브랜드로 미래 미식 제안

삼양식품, ‘컬리푸드페스타 2025’ 첫 참여…차세대 브랜드로 미래 미식 제안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7 17:54:58

- 메인 부스 운영 업체로 첫 참여, 탱글·펄스랩·삼양1963 등 주요 브랜드 선보여
- ‘Bite the future’ 콘셉트 아래 시식·체험 이벤트 운영 및 한정 굿즈 제공

▲ 삼양식품, '컬리푸드페스타 2025' 첫 참여(이미지=삼양식품)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삼양식품이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는 ‘컬리푸드페스타 2025’에 첫 참가해 주요 브랜드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탱글, 펄스랩, 삼양1963 등 삼양식품의 차세대 제품들이 전시되며, 108개 파트너사의 160여 개 브랜드와 함께 다채로운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올해 페스타는 ‘컬리가 제안하는 홀리데이 만찬’을 콘셉트로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삼양식품은 메인 부스 운영 업체로서 ‘Bite the future’ 콘셉트 아래, 브랜드 매거진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한 공간을 구성했다. 부스는 펄스랩과 탱글의 브랜드 컬러를 중심으로 삼양식품 특유의 이볼빙 오렌지 컬러를 포인트로 활용해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장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식을 제공한다. 식물성 단백질 스낵 펄스랩, 프로틴 파스타 탱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700만 개를 돌파한 삼양1963, 불닭 브랜드를 대표하는 불닭소스 등 주요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SNS 이벤트, 장바구니 인증, 구매 인증, 에어볼 게임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참여자에게 페스타 한정 굿즈, 브랜드 키트, 제품 본품 등을 증정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컬리푸드페스타에 처음 참여해 차세대 브랜드를 소개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